대전 동구, 대한민국 자치발전 기초부문 대상 수상
-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지방자치단체 기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구는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동·1도서관 북카페 설립 △과학 문화콘텐츠, 드론 교육 등 시대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교육 일번지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지역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동구는 지방자치단체 기초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동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보육 정책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며 “후반기에도 적극적인 마인드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진심 동구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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