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일본 오부시 ‘문화‧경제‧건강 분야 교류 확대’ 협정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카무라 히데토시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23∼25일 홍성군을 방문해 자매도시 협정을 맺었다.
양 도시는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우호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용록 군수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창립 20주년 기념 글로벌 헬스리더스 포럼에서 공동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오부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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