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고 학생 155명 전국체전 참가…금7·은8·동2 목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3일 대전체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과 전국체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3일 대전체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과 전국체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체육고등학교 학생 선수 155명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체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1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메달 38개(금 7·은 8·동 23), 총 4770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23일 대전체고 훈련장을 방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17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