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교수 8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박경태 김기찬 유선율 교수 등

국립한밭대학교 전경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과학, 기술,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가 최근 게재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총 8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매년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2023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갱신됐다.

국립한밭대는 ‘생애주기’ 기준 △신소재공학과 박경태(명예교수)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 총 6명이 포함됐다.

또, ‘2023년 단일연도’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김정한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 총 5명이며, 박경태 김기찬 유선율 교수는 2가지 기준 모두 선정됐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