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주말‧휴일 맞아 다채로운 행사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주말과 휴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21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가을을 맞아 이월 상품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 4세대 캐주얼 브랜드 '와키윌리', 영캐주얼 브랜드 '키르시'가 오는 25일까지 전년도 인기 맨투맨, 후드티, 팬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6층 남성복 브랜드 '본 매그넘'과 '바쏘'에선 니트 티셔츠, 코트 등 가을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는 전날부터 4층에서, 남성 캐주얼 브랜드 'BOB'는 6층에서 각각 팝업 스토어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 2층에선 두바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데저트뎀스'와 진한 풍미의 고메 버터크림에 세종시 복숭아를 더한 '세종호수샌드' 팝업 스토어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화장품과 일부 명품, 캐주얼 브랜드 등 상품군별로 구매 금액의 5~10%를 'G캐시'로 적립해 주는 사은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도 '나이스 투 밋 신세계'(Nice to meet Shinsegae)를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대전신세계에선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골프웨어 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제이린드버그' 'APC 골프' '마크앤로나' '보스 골프' '왁골프'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를 한다.

브랜드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 스페셜 초이스'도 22일까지 진행한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참여하는 '2024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데이' 행사는 22일까지 각 층 매장에서 열린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골프‧남성‧여성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7%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22일까지 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선 고객맞이 가을 패션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패션 브랜드 '디루치아노'와 '오일릴리'는 22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갤럭시'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띠어리' '구호' 등 삼성패션 그룹 브랜드의 신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는 22일까지 각 층 본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FW 패션 신상품 초대회가 29일까지 열리고, 가을을 맞아 식탁을 다채롭게 할 테이블웨어 행사와 '운현궁' '닥스' 등이 참여하는 침구 할인 행사도 열린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만의 '웨딩멤버스+' 사전 신규 가입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겐 웨딩 마일리지 15만 포인트 적립과 함께 웨딩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선 삼성‧LG전자 특별 구매 혜택 및 차별화된 이벤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