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목숨 끊으려 한 남녀 잇따라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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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남녀가 잇따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께 충남 청양군 청양읍의 한 여관에서 30대 남성이 부동액을 마셨다. 다행히 이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36분께 충남 아산시 온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선 여고생이 술을 마시고 흉기로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고생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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