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에 폭풍해일주의보

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보령·서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뉴스1 DB
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보령·서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뉴스1 DB

(대전·충남=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보령·서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를 예상보다 가까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 2개 시·군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져 해상 안전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충남 15개 시·군 중 금산을 제외한 14곳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