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유관기관과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

설동호 대전교육감(왼쪽)과 황창선 대전경찰청장과 20일 원신흥중학교에서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설동호 대전교육감(왼쪽)과 황창선 대전경찰청장과 20일 원신흥중학교에서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0일 원신흥중학교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시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유성경찰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퇴치운동본부와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마약예방 교육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