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21∼22일 충남지사배 청소년·직장인 e스포츠대회

이순신빙상장체육관서 858명 참가

충남도지사배 e스포츠대회 포스터. /뉴스1

(충남ㆍ아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2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충남지사배 청소년·직장인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858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20개팀 84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브롤스타즈 3인 팀전 △발로란트 5인 팀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22일 직장인 대회는 201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152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종목별로 1위 50만∼200만 원, 2위 30만∼100만 원, 3위 15만∼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밴드 OmO(오모)의 사전공연, VR·AR 게임 체험 부스,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 체험부스, 전문 코스프레팀 퍼포먼스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