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1년’ 이응우 계룡시장, 출근길 직원과 커피 나누며 소통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당부…청렴조직문화 캠페인도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9일 개청 21주년을 맞아 이응우 시장이 공무원 노조와 함께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커피 나눔 자리에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 청렴조직문화 캠페인도 함께 열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500여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정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더욱 강해지는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커피 나눔 행사에 사용된 컵은 대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컵을 사용했으며, 커피는 노사 상생 화합의 의미를 담아 계룡시 공무원노조에서 비용을 부담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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