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대전·아산·금산·당진·계룡도 폭염경보

충남 논산 연산면 양지서당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논산 연산면 양지서당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아산, 금산, 당진, 계룡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현재 경보 변경 지역을 비롯한 충남 공주, 논산, 부여, 청양, 태안, 보령, 홍성에 폭염경보가, 충남 나머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과 충남 낮 최고기온이 31~3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는 10~3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