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소년원 학생 70명 정기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뉴스1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는 지난 12일 대전 대산학교(법무부 소년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검진 항목은 기초 검사, 혈액검사 등 45종으로 검진 결과, B형간염 접종 대상자에게는 3회분의 백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협은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차례씩 정기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건협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대산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