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보연·과학기술지주, AI기반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 구축 협력

KISTI와 KST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제공)/뉴스1
KISTI와 KST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데이터분석본부는 지난 11일 서울 분원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플랫폼인 ‘Apollo’와 ‘SmartK2C’를 활용해 딥테크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KISTI 플랫폼을 활용해 딥테크 분야 유망 공공기술 발굴-(기술)사업화-(연계)창업-스케일업-글로벌 진출에 걸쳐 전 영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KISTI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 네트워크와 KST의 유망기술 발굴·창업·투자 관련 노하우 활용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Apollo’와 ‘SmartK2C’는 과학기술, 디지털 혁신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화 전 단계에 걸쳐 KISTI가 구축한 고품질의 기술사업화 데이터와 최신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사업화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기술공급자부터 수요자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김은선 KISTI 데이터분석본부장은 "KISTI가 보유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활용, 딥테크 분야 공공기술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