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에프앤유신용정보, 차세대 상담지원 AI 기술 개발 협력

상담 지원 AI 기술 구성도.(ETRI 제공)/뉴스1
상담 지원 AI 기술 구성도.(ETR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객관리 전문회사인 에프앤유신용정보와 차세대 상담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상담사의 업무를 돕고 고객상담의 품질이 대폭 높아져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ETRI가 보유한 첨단 AI 기술과 에프앤유신용정보의 다양한 금융 분야 상담 노하우가 만나 기술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상담지원 AI기술은 크게 상담 요약, 상담 분류, 상담 평가,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 제공 등 4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상담 환경 혁신이 가능한 AI 기반 상담 지원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권오욱 ETRI 언어지능연구실장은 “이번 기관 간 협력으로 연구원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원천기술은 전문 상담사의 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돕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