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5개 기관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 협약

김영환 농협 대전본부장(왼쪽 세번째)와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뉴스1 ⓒ News1
김영환 농협 대전본부장(왼쪽 세번째)와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본부는 11일 서구 만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대전의 5개 기관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KT 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KT&G 충남본부,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KBS 대전방송총국이 참여했다.

이날 농협 대전본부와 협약기관들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쌀 소비촉진 행사에도 동참해 쌀 소비촉진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에도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산지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고객사은품 쌀 활용, 취약계층 쌀 기부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와도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쌀 소비촉진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