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CEO특별안전점검…체크리스트 활용 실효성 제고

성창훈 사장이 제지본부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성창훈 사장이 제지본부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1일 보안인쇄용지 제조사업장인 제지본부(충남 부여 소재)에서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은 성창훈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창훈 사장은 제지본부 현장 특성을 반영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제지본부 내 유해·위험요인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은 2019년부터 6년째 실시중이며, 제지본부는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시설 및 작업별 정밀점검을 실시해 현재 무재해 일수는 606일을 달성 중이다.

성 사장은 점검을 마친 후, 제지본부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제지사업 발전에 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국민신뢰 안전기관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나 부족한 현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