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마음혈액원서 자궁경부암 검진 키트 기부 받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배재대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진 키트 100개를 현물로 기부했다.  (배재대 제공)/뉴스1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배재대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진 키트 100개를 현물로 기부했다. (배재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10일 배재대학교에 자궁경부암 등 여성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진 키트 100개를 현물로 기부했다.

11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한마음혈액원의 송미호 혈액관리본부장, 마인환 권역헌혈센터장, 김춘기 전문위원, 김완식 혈액기획국장, 박준환 권역헌혈팀장이 참석했다. 배재대에서는 김욱 총장을 비롯해 박석준 기획처장 겸 대학발전기금본부장, 김원겸 학생처장, 윤석웅 사무처장, 김정인 건강증진실 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앞서 배재대와 한마음혈액원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도모하고 여성헌혈 활성화 및 헌혈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