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추석 연휴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28일까지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제공…24시간 응급실 매장 운영

타이어뱅크 매장 직원이 타이어에 공기을 주입하고 있다.(타이어뱅크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추석 연휴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전국 491개 전 매장에서 '4대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든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해 무료로 안전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대 무상점검'엔 타이어 공기압 점검, 타이어 펑크 수리,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 밸런스 점검이 포함된다.

타이어뱅크는 또 전국 권역별 39개 매장에서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매장을 운영, 야간에도 타이어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타이어뱅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