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1층 로비서 12~13일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충청권 10개 시군 농가·업체 참여

대전시청 전경/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12~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 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대전 지역,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10개 시·군 63개 농가, 업체가 참여하며 사과, 배, 밤, 대추 등 우수한 제수 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선 지역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전시·판매한다.

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