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ETRI 사업화본부, 'SW경쟁력 강화'협약

연구기업 IT인력난 해소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ETRI 사업화본부가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SW경쟁력 강화와 연구기업 IT인력난 해소를 위한 학·연 협력에 나선다.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ETRI 사업화본부는 6일 충남대에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종익 단장, ETRI 사업화본부 신정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턴십을 통한 인적교류 활성화 △채용설명회 협력 △ETRI기업 대상교육 △프로젝트 교과목 멘토링 협력 등 상호보조를 맞춘다.

김종익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ETRI기업에 대해 관심이 높은 SW전공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거점국립대의 인적교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