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리서 춤의 향연 7~8일 우리들공원서 열려

홍보 포스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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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4 Daejeon Street Dance Connection(대전 스티릿 댄스 커넥션)’ 예술제가 7~8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개최된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Daejeon Street Dance Connection(DSDC)'는 국내 스트릿 문화를 선도하며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기획·운영 중인 대전의 대표적 실용무용 예술제이다.

올해는 ‘춤을 통한 세대 간, 지역 간 연결을 통해 문화를 만들어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댄서 300여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교류할 수 있는 사전행사 댄스워크숍을 시작으로, 힙합, 퍼포먼스, 보깅, 락킹 등 다양한 장르별 초청 댄스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DJ부스 체험과 대전의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트렌디한 안무영상을 감상해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