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전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우수 지도자 7명 표창
-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12회 대전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가 6일 중구 사정동 대전오월드에서 지역 청소년단체·기관·시설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우수 청소년지도자 4명(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숙,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김은숙,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보희,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조희경)에게 시장 표창, 3명(대전일시청소년쉼터 민샘,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이윤규,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재훈)에게 협의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 팀빌딩(Team Building)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호석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대전흥사단 부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모두 합심해 슬기롭게 이겨나가자”며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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