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메이커 데이' 열어

‘2024년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메이커 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혁신센터 제공)/뉴스1
‘2024년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메이커 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혁신센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대전창작랩에서 진행한 ‘2024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메이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협업기업 펀펀쓰리디에서 지원받은 3D프린터와 대전창작랩의 UV 프린터를 활용한 현장 방문객 대상 기념품 제작·제공과 대전창작랩을 통해 프로토타입까지 제작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의 시제품 전시가 이뤄졌다.

시제품 전시를 진행한 기업은 △심투리얼(안전·보안분야 지능형 CCTV 기술) △클루메틱(ET 화장품 디스펜서 기술) △메리핸드(비대면 손상태 분석 및 맟춤형 치료 솔루션 기술 장비) 3개사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앙 민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은 3일 현장을 방문해 목공기술 전문기업인 라이프트리와 협업, 대전창작랩에서 직접 제작한 환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2024 SIW가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의 네트워크 장을 여는 것뿐 아니라 대전창작랩의 높은 제조 창업지원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제조창업 기업이 대전창작랩의 지원을 받아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의 예산 지원을 기반으로 ‘대전창작랩’이라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창작랩은 구 충남도청에 위치해 있으며 중구청역 4번 출구를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