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공주알밤 활용 신제품 2종 출시

전국 3000여개 매장서 판매

최원철 공주시장이 5일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주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인 메가MGC커피가 충남 공주의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등 음료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시와 메가MGC커피는 지난 7월 공주알밤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오전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첫 번째 주문 고객으로 공주알밤 음료를 구입했으며, 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음료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