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늘어야 쌀값 안정화"…농협 대전본부, 쌀 소비 확산 특강

대전시·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 참석…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대전 엔도내과 김군순 원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본부는 4일 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쌀 소비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 엔도내과 김군순 원장의 ‘쌀에 대한 임상적 견해(고찰) 및 쌀 소비 확산을 위한 제언’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지은 박사의 ‘쌀 품종의 다양성과 영양학적 가치’ 주제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특강에는 농촌진흥청, 대전시(농생명정책과), 대전농업기술센터, 농협식품 R&D 연구소, 대전 관내 조합장, 충남세종 RPC 조합장, 한국새농민 대전시회, 한국농촌지도자 대전연합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한국생활개선대전연합회, 대전지역 범농협 계열사 대표, 대전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촉진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영훈 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하루빨리 쌀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