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개최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오는 6~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우리의 미래를 업(業)데이트하는 날’을 주제로 ‘2024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초·중·고 학부모들은 직업계고 입학상담 및 학과 소개, 명사특강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6일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관심 있는 학교에 대해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 대표(전 구글 디렉터)의 특강,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7일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입학상담 및 학과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오후엔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강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입학상담 및 특강 신청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오은영 박사 특강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교육은 학생들과 직업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통해 대전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등학교가 널리 알려지는 한편,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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