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한가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행사 진행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가을의 시작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말과 휴일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각 층별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9층 홈리빙 전문관에는 도자기 브랜드 ‘로젠탈’과 흙침대 브랜드 ‘소프라믹’, 가죽 소파 브랜드 ‘도미실’,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 등 4개 신규 브랜드가 9월 1일 오픈한다.

1층에는 향수 하우스 ‘크리드’가 문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하2층 식품관 고메이494에는 ‘원조공주떡집’과 샐러드 전문점 ‘샐러드유’가 지난 3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각 층 행사장과 브랜드에서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상품행사를 펼친다. 지하1층의 ‘S.T. 듀퐁’에서는 주말동안 2022년‧2023년 F‧W 인기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이월 상품전을 연다.

7층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와 8층의 K-애슬레저의 대표 브랜드 ‘안다르’,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빈트릴’에서는 인기상품 특별전을 펼친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대전신세계)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

식품 명품 ‘5스타 기프트’부터 홍성 한우와 로컬푸드 등 지역 먹거리로 준비한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명절 선물을 선보인다. 대를 이어 전해온 솜씨와 전국 곳곳의 장인의 비법이 담긴 내림장과 전통반찬, 특산식료품을 담은 ‘발효:곳간’의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2일에는 ‘단 하루 스페셜초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하루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9월 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BC바로‧씨티)로 단일 명품‧패션‧잡화 브랜드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7% 신백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00% 핸드메이드 프미미엄 인형 브랜드 '테디테일즈' 팝업 스토어를 9월 29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 역시 팝업스토어 행사를 10월12일까지 1층 특설 행사장에서 연다. 슬리피 샤워젤, 바디 스프레이, 바디 로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팝업 방문 고객 대상으로 랜덤으로 샘플 감사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진행한다.

피혁‧모피 전문브랜드인 '리오벨'도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다양한 가죽, 무스탕, 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패션 상품군 행사도 열린다. 여성패션 상품군의 이월행사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9월 1일까지 펼쳐지고, 남성 브랜드 듀퐁 셔츠는 창립 49주년 프로모션으로 9월 22일까지 5층 본매장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