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합계출산율 1.03명 회복…전년 보다 0.2명↑
출산육아지원금 500만∼3000만원 지원
- 이찬선 기자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03명을 기록해 1.0 명대를 회복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확정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다.
예산군의 출산육아지원금은 도내 최고 수준이며, 출생 순으로 500만∼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 아이마중지원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출산축하 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다자녀 맘 의료비 지원 △출산 여성 운동비 지원 등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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