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21일 ‘청년의 날 소통행사’ 참가자 모집
청년공간 소소마루서 간담회 등 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9월 21일 진행되는 ‘청년의 날 소통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계룡시 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소소마루 오픈데이’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 교류,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청년의 날에는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을 초대해 청년공간 운영을 알리고, 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이 청년들과 ‘청년이 바라는 지역’을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열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어 방송인 ‘희렌 최’를 초청해 ‘프로답게 할 말은 합니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고 청년들에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관련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드레스코드(데님)에 맞춰 입장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할 경우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9월 6일까지 계룡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