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최우수상 수상

온실가스 감축·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왼쪽), 한국조폐공사 고은영 성과관리처장(가운데), ESG 코리아 뉴스 유현정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제조업 기반 공기업으로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추진 및 높은 윤리 청렴도 등 3대 분야에서 ESG 경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 되고 있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 관점에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 지자체·공공기관, 기업과 개인 등의 우수한 경영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2023년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다.

그동안 조폐공사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종합청렴도평가 공기업 최상위 기관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월 13일에는 중소기업 광명잉크와 ‘K-특수보안잉크 해외조폐시장 동반진출 성공’ 사례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를 수상하기도 했다.

성창훈 사장은 “공사가 업에 기반해 창출한 ESG경영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성장을 핵심가치로 ESG경영을 실천, 조폐를 산업으로 재창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