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 업무협약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오른쪽)과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변리사회 제공)/뉴스1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오른쪽)과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변리사회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와 네이버㈜가 인물정보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30일 대한변리사회에 따르면 네이버 인물정보는 국내외 주요 인물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프로필을 조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은 변리사의 인물정보를 등록·수정하는데 있어 신뢰성을 높이고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변리사회는 소속 변리사의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하고 네이버는 이를 통해 인물정보 서비스에 등록한 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에 대해 변리사회 공식 마크를 부착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믿을 수 있는 변리사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용자가 없도록 변리사회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