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내달 4일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 연다
센터 우수기업 공동 발굴·초기 투자 확대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대전창업열린공간(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에서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충북‧충남‧세종)와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가을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시즌 데모데이’는 충청권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유치를 위해 4개 센터가 연합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시즌형 데모데이로 각 센터의 우수기업 공동 발굴 및 초기 투자 확대를 목표로 한다.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은 각 센터에서 추천한 충청권 소재의 3년 미만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업설명(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권 혁신센터가 추천한 스타트업은 △마이딜 △달로에어로스페이스 △온코랩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 △미스릴 △그린에이아이 △로브콜(대표 오태근) △주식회사 위에이드 등 8개사다.
대전혁신센터는 데모데이에 참여한 8개사에게 IR 피칭에 대한 각 혁신센터 투자담당 및 지역 투자자의 피드백,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충청권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이 집중 육성되는 지역으로 각 센터 간 스타트업의 상호 발굴‧추천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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