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내 최고층 목조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소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이 2024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홍보부스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국내 최고층(7층) 목조 건축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개최되는 목재산업 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다.

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국내 최고층(7층) 목조 건축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현장 사진과 목조 건축물 공정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국산 목재 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27.6m 규모의 국내 최고 목조건축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대전 서구에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목재 1363㎥가 이용되어 이산화탄소 1249톤 저장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진흥원은 소속기관 국립대전숲체원의 목재를 활용한 ‘수틀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기념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들에게 국산 목재를 활용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확산과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