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캠프 성료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캠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재난안전체험캠프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대전 한밭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20가족 69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취약 대상인 유·초등생과 청소년의 재난 대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가족이 함께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재난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됐다.

대전세종적십자는 아동·청소년들이 재난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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