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을지연습 맞아 고교생 20명 국민체험단 초청

 지난 21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국민체험단으로 초청된 대전도시과학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뉴스1
지난 21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국민체험단으로 초청된 대전도시과학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 홍보를 위해 대전도시과학고 학생 20명을 국민체험단으로 초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보훈청 내에서 행정안전부의 을지연습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엄현숙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현재 북한의 상황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육군 제1970부대의 군 장비 전시회와 을지연습장을 둘러본 뒤 청사 1층에서 진행 중인 안보 사진전을 관람하며 안보 의식을 높였다.

강만희 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을지연습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