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31일 청년가족 대상 '나의 리사이클 카메라' 교육
재활용 재료로 만든 카메라로 창의적 사진 촬영
- 최일 기자
(서천=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서천 청년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 ‘나의 리사이클 카메라’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 재료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메라를 만들고, 리사이클 카메라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27일까지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서천에 주소를 둔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만 45세 이하 청년이면 참여(가족당 2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카메라를 직접 만들고 사용해 봄으로써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고, 가족간 유대감도 깊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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