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56개 업종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운영

서산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홍보 포스터. (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홍보 포스터. (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폐업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56개 업종에 대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 번 방문으로 폐업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폐업 신고를 원하는 사업자는 통합 신고서 작성 후 폐업 구비 서류와 함께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제도를 인식하지 못해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카드뉴스나 SNS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차선준 민원봉사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더욱 많은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