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시청·교육청 을지연습 상황실 점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20일 시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뉴스1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20일 시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20일 시청과 교육청 등 2개 기관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원휘 의장, 송대윤 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청과 교육청 순으로 을지연습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훈련 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2024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19~22일 나흘간 실시한다.

조원휘 의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닌 국가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위기 관리 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