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유망 초기 창업기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IFC Hall에서 2023년, 2024년에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K-water 창업초기 투자유치 A to Z’를 개최한다.

1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의 창업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기관인 창업진흥원의 개회를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수료한 선배 기업인 비티이(BTE)와 비티이에 투자한 디쓰리(D3)쥬빌리파트너스의 투자유치 및 투자사례를 공유하는 강연이 첫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법무법인 미션, 초기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투자유치와 계약에 대한 법무 분야 강연, 전문가들과 투자에 관해 논의를 나누는 ‘패널토크’ 등의 자리도 마련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는 창업기업 29개 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