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주말·휴일 다채로운 이색 프로모션 선봬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등 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8월의 둘째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7‧8층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다채로운 상품행사를 전개한다. 미즈노는 18일까지 이월 상품전을, 아디다스는 2024년 F‧W 상품 구매 시 10~15%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7층의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맥케이슨도 2023년 인기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월상품전을 연다.

4층의 제화 브랜드 고세에서는 균일가전을, 금강제화에선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를 펼치고 6층의 남성 슈즈 브랜드 듀퐁 슈즈는 특집전을 펼친다.

지하 2층 고메이494에 위치한 팝업전문 플랫폼 G-LAB에서는 여름 인기 디저트 브랜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22일까지 와인축제 ‘뱅 드 신세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특가와인 상품과 인기 위스키는 물론 리워드 혜택까지 마련했다.

인기 위스키인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야마자키DR, 히비키 하모니, 하쿠슈DR, 산토리 가쿠빈 이 행사에 참여한다.

대전신세계는 와인 축제 외에도 패션부터 침구까지 신규 브랜드들이 선보인다.

오는 20일 2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레페토는 9월 1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같은 날 4층에는 나이키스윔이 문을 열고, 배럴은 리뉴얼 오픈해 20일부터 25일까지 정상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8월 19일 휴점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두바이식 초콜릿 팝업 행사와 함께 패션 상품군의 이월상품전, 사계절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두바이식 초콜릿 팝업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지하1층 식품푸드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패션상품군 행사도 열린다. 여성패션인 손정완, 쉬즈미스, BCBG는 이월상품전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펼친다.

남성패션 브랜드인 브룩스브라더스는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사계절 상품전 행사를 29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연다.

해외 유명 브랜드 편집 매장인 스말트, 롯데탑스, 스니커바의 행사가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백화점업계 한 관계자는 “가을시즌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들이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