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홍범도 장군 묘역서 광복절 기념 행사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이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기념 행사를 연다.

이날 시당 행사에는 박정현 시당위원장(대덕)을 비롯해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황정아(유성을) 의원과 김제선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 시·구의원, 당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시당은 일본군 위안부, 독도 영유권 문제,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등 역사 문제 관련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친일 성향의 독립기념관장 기용 등 일련의 친일 행적에 대한 규탄 성명도 발표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