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외식업중앙회, '대전 0시축제' 현장서 환경정화 캠페인

 ‘선양·맑을린 봉사단’이 ‘대전 0시축제’가 열리는 원도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선양소주 제공)/ 뉴스1 ⓒ News1
‘선양·맑을린 봉사단’이 ‘대전 0시축제’가 열리는 원도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선양소주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청권의 주류회사 ㈜선양소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와 13‧14일 일 이틀간 ‘대전 0시축제’가 진행 중인 대전 원도심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선양소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선양·맑을린 봉사단’ 60여 명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및 5개구 지부 임직원 30여명은 대전역~옛 충남도청에 이르는 3.2Km 구간을 순회하며 축제장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를 정화했다.

김현우 선양소주 대외협력실장은 “맑고 깨끗한 ‘0시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은 “0시축제가 대전 외식 및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람객들에게 청결한 대전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선양소주는 ‘대전 0시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더운 여름 맑음을 즐기자’ 주제로 ‘맑을린냉장고’를 운영하는 등 다행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