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전기차 화재 대응요령 주민에게 안내”
간부회의서 “적절한 대응방법 관련 부서도 숙지해야” 당부
- 백운석 기자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을 주민들께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들은 전기차 화재 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기차 화재 시에는 즉시 119, 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하고 대피방송에 귀 기울이며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으로 닫고 나가야 한다. 또, 노약자를 우선 배려하며 피난계당을 통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이어 “전기차 화재는 진압하기 어렵고 발생빈도도 증가 추세”라며 “적절한 대응 방법을 관련 부서에서도 숙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오는 15일 광복절과 관련, “올해는 제79주년 광복절의 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외에도 을지연습 대비, 신규 시책 발굴, 각종 평가 대비 등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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