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 초등부 대상은 'K-오룡이팀'
중등부는 '잡채팀'·고등부 '우리 어떰팀'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 주최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에서 초등부 ‘K-오룡이’팀(금호초), 중등부 ‘잡채’팀(진명여중), 고등부 ‘우리 어떰’팀(광영고)이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국 초 중 고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지도교사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본선대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진행됐다.
총 441팀 중 서면심사를 거친 398팀이 지역예선을 치렀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48팀이 이번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인공지능이 발달한 시대에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창의성과 상상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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