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법무부,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2024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KISTI 제공)/뉴스1
‘2024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KIST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법무부는 5~9일 ‘2024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했다.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은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KISTI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행정 정보를 외국인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개론, 빅데이터 분석 도구 및 데이터 활용,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으로 법무부에서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 역량과 법무부가 보유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를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양 기관은 KISTI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법무부 보유 행정 데이터 분석,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KISTI와 법무부는 2021년부터 외국인행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술(D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