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마무리

행정업무 경험 제공‧지역 사회 기여 기회 마련

박범인 군수(앞줄 가운데)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이 금산군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마무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를 위해 마련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난달 8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천 꽃 경관, 금산삼계탕축제, 금성면행정복지센터, 군청 문서고 등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행정 업무를 체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24명의 아르바이트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을 각자 맡았던 업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배운 점 등에 관한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행정 업무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감을 보였다.

군은 겨울방학에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젊을 때 보람과 성취를 느끼는 것은 소중하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낀 점은 앞으로 미래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