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군문화축제 앞두고 숙박·외식업 종사자 간담회 열어

친절서비스 강화 방안·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 논의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서 KADEX2024와 함께 개최

숙박업 계룡지부 간담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숙박업 및 외식업 관련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군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앞두고 계룡을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숙박 및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강화 방안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관람객 지역상권 유도방안 등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을 방문,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군문화축제와 KADEX2024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등 100만 명 이상이 계룡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외식업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