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8월2일 개막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8월 2~4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로봇융합 페스티벌은 미래 로봇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로봇 경진대회와 로봇 기업 공동 홍보관, 로봇 관련 체험 부스, 과학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에는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전국 예선, 지능형 창작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대회, 드론 제작‧코딩‧조종술 경진대회에 17개국 2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 전시장 1층에는 ㈜레인보우 로보틱스, ㈜트위니, ㈜두시텍, ㈜라스테크, ㈜새온, ㈜에이아이컨트롤, 블루웨이브텔㈜, ㈜아이티즈, ㈜씨너렉스 등 9개 사가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족보행 로봇,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과학과 요리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 ‘요리는 과학이다’, 특허청이 주관하는 ‘특허 골든벨과 특허 발명대회’,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과 로봇 축구 체험이 가능한 ‘PC메카 파일럿’, 로봇융합 페스티벌과 연계한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등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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