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관내 어린이집 시설안전·급식위생 점검

집중호우·화재 대비, 수족구병·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예방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9곳에 대해 시설안전 및 급식위생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건축물 안전관리와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