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유관기관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금산 관내 6개 단체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경찰서 제공)/ 뉴스1
금산 관내 6개 단체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경찰서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는 22일 금산초등학교 앞에서 금산군청 및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금산초교 관계자 등 6개 단체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을 안내하며 금산군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금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교통안전과 편안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캠페인를 전개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